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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2017년 3분기 실적 발표 … 전년 동기대비 23% 성장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11.14 16:59
  • 수정 2017.1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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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2017년 3분기 실적을 금일(14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빛소프트 2017년 3분기 매출 97억 1,900만원과 영업 손실 3억 3,500만원, 당기순손실 7억 8,3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e스포츠 행사 개최와 본격적인 교육사업 확장 행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에 머물렀으나, 누적 당기순이익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클럽오디션’ 국내 출시 효과로 직전 2분기 급격한 매출 상승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번 3분기 ‘클럽오디션’의 매출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증가율은 소폭 둔화됐으나 전년 동기대비 22.7%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에 회사 측은 ‘클럽오디션’이 원작 ‘오디션’에 이어 자사의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향후 ‘클럽오디션’의 매출 채널을 확대하고, 향후 예정된 프로젝트를 조속히 론칭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국과의 사드 국면 완화에 따라 자사 게임의 중국 진출이 원활하게 진행돼 실적개선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한빛소프트는 2018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VR(PSVR)용 ‘헬게이트 런던 VR’을 순조롭게 개발 중이며, 내년 1분기 글로벌 게임쇼 등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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