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지스타 2017’이 16일(금일) 벡스코 1전시관 1층에서 개막식을 치렀다. 또 이번 전시는 19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BTC 148개사, 1,657부스와 BTB 528개사 1,200부스가 참가해 전년 대비 전년 대비 5.0% 증가한 참가 수를 보였다.
금일 16일 오전에 치러진 ‘지스타 2017’ 개막식은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를 슬로건으로 시작되어 서병수 부산시장,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 김병관 의원, 조승래 의원, 구오하이빈 액토즈 소프트 대표 등 각 게임계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지스타 2017’은 부산 벡스코 1전시관에서 가장 많은 게임을 선보이는 넥슨을 비롯, BTC 주 전시가 진행되며 특별히 마련된 1컨벤션홀에선 BIC쇼케이스와 함께 다채로운 인디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 전 날 지진, 2017 수학능력시험연기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많은 이들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밖에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35개국 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다양한 게임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