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같은 게임인데 뭔가 다르다. 오는 11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위치한 엔비디아 부스 이야기다. 이 곳 현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출시한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하이엔드급 PC들이 대거 전시됐다.
분명히 어제까지 집에서 하던 게임인데 오늘 보면 뭔가 다르다. 부드러운 움직임에 화려한 광원효과. 그야말로 신세계가 따로 없다. 그저 넋 놓고 게임을 구경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커스텀PC들도 구경해볼 가치가 있다. PC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여기 전시된 PC들은 그야말로 '미친 스펙'들이다. 마치 빨려 들어갈듯한 쿨러들이다. 빙글빙글 돌면서 로고가 튀어나올듯한 그 그림. 환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괴물급 스펙이 올라간 기기들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