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STAR 2017 #21] 넥슨 ‘피파온라인4’ 체험부스, “박 터졌네”

  • 부산=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7.11.17 17:52
  • 수정 2017.12.11 01:3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의 기대신작 ‘피파온라인4’가 지스타 2017에서 첫 공개되며 흥행 예감에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지스타 2017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역대 최대 부스로 자사 게임을 시연하는 공간을 꾸몄다. 해당 부스에는 ‘피파온라인4’도 출품작으로 포함됐는데 이를 체험해보기 위해 몰려든 이용자들로 북새통을 이뤄 이번 지스타의 최대 유저몰이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일 미디어 쇼케이스에 이어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직접 선보이는 무대였다.
 

 

구구절절한 설명 대신 체험 위주로 꾸려진 넥슨 ‘피파온라인4’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망,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총 6개의 세계 최고 축구 클럽 별로 체험이 가능케 구성돼 현장 유저들끼리 랜덤 매칭이 진행됐다.
또 이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설명했듯이 피파17을 기반으로 향상된 인공지능(AI)과 부드러운 움직임, 더 사실적인 선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게임이 도중에 멈추는 일도 생겼다. 이전 버전에서 게임 스킵(Skip) 버튼이 ESC였던 것에 반해 현장에선 키보드 S키로 스킵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유저들의 불편을 알아챈 현장 직원들이 있어 재 안내하에 체험은 원활히 진행됐다. 이에 관해 넥슨 관계자는 현장에서 꾸려진 게임은 아직 시연버전이라 스킵 버튼 등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피파온라인4’는 내년 2018 러시아 월드컵 전 출시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월 중 첫 번째 CBT(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인기 BJ 감스트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이벤트도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