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넷마블게임즈 경영진들은 지스타 현장 부스에 방문, 직접 이용자들에게 자사의 신작들을 소개하고 안내하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권영식 대표, 백영훈 부사장, 김홍규 부사장 등 넷마블 경영진은 이날 오후 2시5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게임 설명, 시연존 안내 등을 도맡아 진행했고 이용자들의 의견도 들었다. 방문 직전까지 대외비로 진행돼 외부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의 깜짝 이벤트는 유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대작 모바일 MMORPG를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경영진들이 직접 현장에서 운영에 참여했다”며 “새로 선보일 신작들의 핵심 콘텐츠들은 물론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