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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2017 #27]기록경신 향하는 지스타 누적관객 8만3천명 돌파

  • 부산=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7.11.18 10:59
  • 수정 2017.11.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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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변수가 등장하지 않는 다면 올해도 지스타 입장관객수 기록은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8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다녀 갔고, BTC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8일 현재 역대급 구름관객이 몰려들어 대대적 성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스타조직위에 따르면 17일자 입장관객수는 43,173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2일 합산 83,284명으로  예년(16년 입장객수 84,962명) 1.9% 감소한 수치로 집계됐다. 약 1,678명이 감소한 수치로 마무리된 셈. 사실상 수능 연기로 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관객 동원력이 약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 된다.

주최측은 여전히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예상치 못한 재난이 겹치면서 행사 분위기가 저하될 것을 우려했으나 우려한 부분에 비하면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매 년 이 시기에 많은 관중들이 몰리고는 했는데 올해 유독 많아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부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관객들이 늘면서 전체 숫자가 많아 보이는 현상이 있는 것 같다"라면서도 "한 번에 전시장을 다 못본 관객들이 계속 찾아와 주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것 같아 기쁘고, 올해는 기록 경신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3일차를 맞은 현재 현장은 '역대급' 구름 관중들이 몰려들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현재 지스타 매표소를 가득 메우고도 남을만한 인파들이 몰려 들었으며, 그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주최측은 역대 최대 관람객수를 금일 돌파할 가능성도 예고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종료된 도쿄 게임쇼 2017 입장관객 25만명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어 올 한해 지스타가 역대급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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