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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2017 #28]BIC에서 만난 色다른 퍼즐게임 ‘컬러레인’ 눈길

  • 부산=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11.18 11:38
  • 수정 2017.11.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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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인 두놈게임즈가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지스타 2017’의 ‘BIC SHOWCASE’ 공동관에서 자사 신작 ‘컬러레인’을 선보였다.
 

 

지난 9월 ‘BIC 2017’에서 ‘베스트 부스상’을 수상하며 처음 모습을 드러낸 ‘컬러레인’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5가지 색상의 빗방울을 동일한 색상의 캐릭터를 던져 제거하는 간단한 방식의 컬러매칭 퍼즐게임이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외형의 캐릭터와 배경 등 아트가 눈길을 끌며, 빗방울의 색깔을 바꿔가면서 이를 한꺼번에 터뜨리는 ‘콤보 액션’의 묘미가 짜릿하다.
 

 

실제로 현장에서 게임을 시연해본 한 관람객은 “한 번에 빗방울을 제거하는 맛이 마치 예전 ‘뿌요뿌요’를 플레이할 때와 같은 쾌감이다”라며,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게임성 때문에 오히려 진행이 좀 더 빨라도 좋을 것 같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들과 소통에 나선 두놈게임즈의 강문성, 강수경 대표는 “BIC 2017에서 차마 다 보이지 못한 ‘컬러레인’의 모습을 이번 ‘지스타 2017’에서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관람객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가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BIC 공동관’과 ‘컬러레인’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놈게임즈의 ‘컬러레인’ 부스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BTC관에 위치한 ‘BIC SHOWCASE’ 공동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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