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게임즈가 ‘지스타 2017’ BTB관에 참가, 자사 대표 타이틀인 ‘루티에RPG클리커’를 앞세워 국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루티에RPG클리커’는 자사가 개발한 ‘루티에’ I·P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활용해 누구나 간단한 조작만으로 플레이 가능한 방치 수집형 RPG다. 귀여운 3등신 캐릭터들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천사 ‘루티에’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클리커와 RPG를 조합한 색다른 방식으로 절묘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루티에RPG클리커’는 2017년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인디부문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 15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스타트업 기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어 블루스카이게임즈는 ‘루티에RPG클리커’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함께, ‘루티에’ I·P를 활용한 RPG 신작을 내년 5월경 최초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세미 RPG 장르로 개발 중인 ‘루티에’ 신작은 원작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성을 보다 강화하고, 클리커로는 차마 선보이지 못한 방대한 세계관을 유저들에게 전달하는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우 블루스카이게임즈 대표는 “지금까지 밤낮으로 고생해온 개발진과 운영팀의 노고와 유저분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이처럼 대단한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와 친절한 소통으로 ‘루티에RPG클리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스카이게임즈는 자사 BTB 부스에서 머그컵, 텀블러 등 ‘루티에RPG클리커’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