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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2017 #39]사상초유 비행 MMORPG ‘이카루스M’ 공개

  • 부산=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11.18 14:55
  • 수정 2017.11.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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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에 참가, 4종의 MMORPG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 중 ‘이카루스M’은 비행과 몬스터 테이밍 등 독특한 콘텐츠를 앞세워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의 MMORPG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타이틀이다. 원작의 핵심이었던 ‘비행’ 시스템을 모바일로 구현, 자유도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탈것을 타고 창공을 날아다니며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를 살렸다는 것이다.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성 등의 배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펠로우’ 시스템 역시 볼거리 중 하나다. 몬스터를 길들여 부하로 삼는 펠로우 시스템은 사냥 일변도의 게임에 다양성을 부여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를 길들여 데리고다닐 수 있으며, 몬스터를 길들이는 과정은 리듬 요소를 도입해 짜릿함을 선사한다. 실제로 기자가 게임을 시연한 결과, 넷마블의 출품작 4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18년 상반기에 출시하겠다고 예고했으며, 위메이드 측은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1월 중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본격적인 출시 행보를 시작함으로써 많은 유저들이 ‘이카루스M’을 기다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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