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하반기 전투 콘텐츠인 ‘길드 점령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금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길드 점령전’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기반이자 올해 초에 추가된 PvP ‘월드 아레나’에 이은 최대 전투 콘텐츠다. 구체적으로는 총 세 개의 길드가 동시에 1:1:1 형식으로 전투를 치루는 콘텐츠며 한 개의 길드가 두 개 이상의 길드를 상대함으로써 전투의 긴장감을 더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격에 사용하는 몬스터 수가 최대 30마리로 제한될 뿐만 아니라 단 한번만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적 몬스터 사용이 요구된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11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MS 씨어터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을 열고, 여러 국가 유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