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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웍스, 글로벌 게임사 ‘소프트닉스’ 인수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11.22 15:42
  • 수정 2017.11.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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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웍스는 대형 투자사 SBI인베스트먼트와 함께 글로벌 게임사 소프트닉스를 인수하여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인수된 소프트닉스는 2001년 설립된 회사로서 ‘건바운드’, ‘라키온’, ‘울프팀’ 등 다양한 게임을 직접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엔 매출 81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 당기순이익 2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10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게임포털 ‘Softnyx.com’을 통해 자사개발 게임과 오퍼레이션7, 러브비트 같은 게임을 서비스하여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펀플웍스는 소프트닉스의 개발력과 해외 서비스 노하우, 인프라를 바탕으로 O2O 비즈니스, 게임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의 사업모델을 발전시켜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펀플웍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게임 기반 O2O 플랫폼 회사로, 오버워치와 리니지, 오디션 등 다양한 게임의 콘텐츠를 활용한 오프라인 상품을 전국 2,000여 개 ‘펀플PC방’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타르타로스:리버스와 완소여단, 이노센트 베인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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