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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문지수 신임 대표 내정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11.22 16:30
  • 수정 2017.11.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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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문지수 현 게임온 이사를 네오위즈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문지수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사업지원실장 및 네오위즈아이엔에스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네오위즈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게임온에서는 기업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하는 것부터, 여러 게임 타이틀을 소싱하고 퍼블리싱 하는 일을 담당했다. 또 최근까지 일본 모바일 서비스를 맡으며 현지에서 모바일 사업 경험을 쌓았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시장이 날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자사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데 주요한 지렛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 및 게임에서의 다양한 서비스 경험과 경영 기획, 재무 및 인사를 모두 거친 관리 능력이 강점이라고 알렸다. 이어 네오위즈 측은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문지수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이기원 현 네오위즈 대표는 네오위즈 등기 이사로 블레스와 자사 IP의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한다. 네오위즈는 강화된 리더십으로 준비 중인 자체 개발 게임의 국내외 서비스에 보다 긴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 문지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약력
● 1973년생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 2000년 네오위즈 입사
● 2004년 네오위즈 사업지원실장
● 2007년 네오위즈아이엔에스 대표
● 2010년 네오위즈 (구, 네오위즈게임즈)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
● 2011년 게임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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