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국내 우수 인터넷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인터넷그랑프리’시상식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넷그랑프리' 측은 “엔도어즈는 온라인 게임의 부정적 인식 속에서 에듀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컨텐츠들을 꾸준히 내놓으며, 게임의 부정적 이미지 정화의 선봉이 되고 있는 업체”라며 “인터넷 세상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을 보다 유익하고 발전적인 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8회 째를 맞는 ‘인터넷그랑프리’시상식은 인터넷그랑프리 심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신산업경영원과 월간 〈new media(뉴미디어)〉가 주최해 왔다. 그간 국내 인터넷 이용 촉진 및 이 분야의 산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제정돼 온 시상식. 엔도어즈 김화수 대표는 “게임, 음악, 영화, 동영상 등 인터넷 상의 모든 부문을 망라한 엔테엔먼트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게임은 향후 엔테테인먼트 부문 중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글로벌 경쟁력이 큰 컨텐츠가 될 것으로, 엔도어즈는 시대를 이끌어나갈 게임산업의 한 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