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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톰’ 아시아 5개 지역 최강팀 가린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11.24 12:03
  • 수정 2017.11.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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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 아시아 지역의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아시안컵 본선과 결승이 시작된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의 아시안컵 본선과 결승을 25일과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아시안컵은 모바일 e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인 6억 원(50만 달러) 상당의 상금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 참가지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강호들이 우승을 위해 겨룰 예정이다.

23일 열린 그룹A 예선에서는 베트남의 PROARMY와 한국의 Team CL이 진출했다. PROARMY는 2경기를 연달아 잡으며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Team CL은 최종전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24일 열리는 그룹B 예선전에서는 한국의 DAY5와 AIN 등 총 4개팀이 남은 본선진출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된다. 기존 지역 시드를 받은 4개 팀과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4개팀이 본선에 올라가게 된다.

본선과 결승에는 본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결승전에 앞서 미국과 유럽 대표팀, 그리고 중국과 한국 올스타팀이 맞붙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Team CSL, RZ COS등 유명 코스프레팀이 참여하는 코스프레 이벤트, 펜타스톰 체험존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넷마블게임즈 장중선 본부장은 “각 지역별로 다양한 전략과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줘서 대회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며 “아시안컵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본선과 결승을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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