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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레볼루션 2.0’ 진행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11.24 17:55
  • 수정 2017.11.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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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금일(24일) 모바일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레볼루션 2.0’을 예고했다.
 

 

넷마블은 앞으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업데이트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총 3주 동안 4회에 걸쳐 깜짝 영상과 함께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공개한다. 현재 공개된 콘텐츠는 신규 영지 ‘아벤토’ 오픈, 최고레벨 260에서 320로의 확장, 보물파수꾼, 2차 전직 등이다.

신규 영지 ‘아벤토’는 용족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영지로 ‘용의 계곡’, ‘약속된 땅’, ‘고룡 산맥’ 등의 세 지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물파수꾼’은 오픈월드에서 고급아이템만 파밍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유저는 특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몬스터를 집중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몬스터를 처치할 시 ‘보물파수꾼’을 무작위로 만날 수 있으며, 처치 시엔 마프르의 가호 등의 고급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금일 공개된 ‘2차 전직’은 휴먼 종족의 2차 클래스다. 먼저 ‘소서러’는 가장 큰 데미지를 주는 전통적인 마법 딜러 ‘아크메이지’며, ‘호크아이’는 원거리 딜러의 장점을 극대화한 ‘사지타리우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또한 ‘워로드’는 방어에 취약한 부분을 공격으로 극복하는 딜러 ‘드레드노트’로, ‘팰러딘’은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피닉스 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다. ‘비숍’은 파티원의 체력을 즉시 회복시키는 데 강점을 지닌 ‘카디날’로, ‘트레져헌터’는 암살형 딜러 ‘어드벤처러’로 변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1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린다. 넷마블은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SR등급 간파 무기 상자’, ‘마프르의 가호 3개’, ‘간파 무기 레시피 3장’ 등 인기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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