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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톰 ‘AIC 2017’ 본선 성료, 글로벌 e스포츠로 한 단계 도약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7.11.25 22:14
  • 수정 2017.11.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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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오후1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모바일 MOBA 펜타스톰 아시아 최강팀을 가르는 AIC Asia 2017(이하 아시안컵)’ 본선이 치러졌다. 각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8팀의 대결 끝에 이날 베트남 ‘GAME TV’, 대만 ‘SMG’ 팀이 결승전에 올랐다.
 

 

대회 총 상금은 약 6억 원(50만 달러)으로 모바일게임 기반 e스포츠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또한 한국을 포함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며 글로벌 e스포츠를 향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한국의 ‘올림푸스’와 ‘CL’ 팀은 8강에서 ‘PROARMY’, ‘GAME TV’에게 패배하며 탈락의 쓴 맛을 봤다. 대회에서 강세를 보인 국가는 베트남과 대만이었다. 특히 대만의 ‘SMG’ 팀이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4강 첫 번째 경기는 베트남 팀끼리 벌인 각축 속 ‘GAME TV’가 ‘PROARMY’를 꺾고 결승전에 먼저 안착했다. 이어 펼쳐진 두 번째 경기에선 ‘SMG’가 ‘S.T’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26일 결승전에선 본 경기에 앞서 미국, 유럽 대표팀, 그리고 중국과 한국 올스타팀이 맞붙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도 대회 현장엔 약 600여 명(주최 측 집계)이 참여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참여자 전원에게 ‘조운’ 영구 레드 스킨, 에너지볼 5개, 3급 룬 상자, 원더우먼 7일 체험 카드, 아시안컵 한정판 티셔츠, 다이아 1000개 등의 상품을 증정했다. 또한 결승전은 5영웅, 5스킨 패키지 등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결과>

8강

1. 올림푸스 vs PROARMY 승

2. GAME TV 승 vs TEAM CL

3. MONORI BACON vs S.T 승

4. SMG 승 vs Alpha Red

4강

1. PROARMY vs GAMETV 승

2. S.T vs SM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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