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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이카루스M]공중에서 펼쳐지는 고퀄리티 모바일 MMORPG 출격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7.11.29 11:01
  • 수정 2017.11.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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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 뛰어넘는 ‘펠로우’ 완벽 구현
- 시연 통한 다양한 콘텐츠 평가 ‘굿’

● 장   르 : 모바일 MMORPG
● 개발사 : 위메이드아이오
● 배급사 : 넷마블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8년 상반기

‘이카루스’ I·P 기반으로 개발된 차기작 ‘이카루스M’은 ‘지스타 2017’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펠로우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펠로우는 다양한 등급의 몬스터들을 직접 소유하고 길들일 수 있는 이카루스 고유의 시스템을 일컫는다. 이는 여러 기능을 담고 있어 탑승전투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그간 모바일게임에서 보지 못했던 ‘펫’ 이상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쾌한 타격감과 이펙트는 콘솔 게임 수준을 뛰어 넘는다. 특정 스킬 발동 시 카메라 시점이 변화하고 위치에 따라 유동적으로 발동하는 스킬들도 이런 특징을 방증한다. 더불어 그로기 상태에서 공격을 퍼붓는 피버모드, 파티 연계 스킬 등도 전투 퀄리티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이카루스M’은 이번 ‘지스타 2017’에서 시연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 ‘세글자’, ‘이설’ 등 유명 BJ들과 펼친 ‘펠로우 레이싱’을 통해 뛰어난 공중액션과 그래픽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연에서도 좋은 평을 얻어 새로운 대세 모바일 MMORPG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M’의 아이덴티티는 ‘펠로우’
‘이카루스M’이 다른 모바일 MMORPG와 가장 차이를 두는 점은 바로 ‘펠로우’ 시스템이다. 예전 PC 온라인게임에서도 펠로우 시스템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특히 필드 내 모든 몬스터를 획득, 길들여 전투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펫’ 개념을 넘어섰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획득하는 몬스터 종류에 따라 비행 능력, 패시브 스킬이 다양해 이동수단과 전투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  펠로우와 누비는 공중 전장

그리고 바통을 이어받은 이번 ‘이카루스M’이 모바일에서 ‘펠로우’ 시스템을 완벽 구현해낼 예정이다. 특히 플레이 공간을 하늘까지 확장시켜 관련 전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거대한 펠로우를 타고 구름 위를 날며 바다 위를 활공하는 체험은 현재 ‘이카루스M’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일무이 콘텐츠로 알려진다. 다만 현재 ‘지스타 2017’ 현장에서 공개된 버전은 ‘공중 전투’ 콘텐츠까지 시연이 되지 못해 작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정식 출시 일자에 맞춰 관련 사항 업데이트 정도가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오른다.
 

▲  공중에 띄워 공격하는 연계 스킬

모바일 특유 ‘손맛’ 살린 고퀄리티 액션
펠로우에 이어 ‘이카루스M’은 콘솔 급의 전투 액션을 자랑한다. 글래디에이터, 어쌔신, 위자드, 레인저, 아티스트의 총 5가지 클래스가 보유한 저마다의 스킬은 조건형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즉 대상을 띄운 채로 공중 공격을 가하고 점프 공격을 펼치는 등 특정 조건에서 발동하는 스킬들의 ‘손맛’을 극대화한 것이다. 또 이를 통해 콤보와 연계 공격에 성공하면 추가 버프 효과가 발생해 액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물론 펠로우의 연계 공격도 필수적이다.
 

▲ 특정 조건 시 발동하는 조건 스킬

이와 함께 스킬의 종류도 다양하게 구성돼 보는 재미 마저 쏠쏠하다. 특히 사용 순서에 따라 연쇄적으로 발동하는 ‘연계 스킬’, 특별한 조건을 만족할 때 발동되는 ‘조건 스킬’, 파티 전투 시에만 발동하는 ‘파티 전용 스킬’등이 두드러진다. 더불어 길드전, 세력전, 대규모 레이드 등 기존 MMORPG 콘텐츠들도 충실히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이카루스M’은 내년 초 국내와 함께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스타 2017’에 출품하며 차세대 기대작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에 다시 한번 종주국 자존심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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