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EA)의 개발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내달 2일 유저 초청 행사 ‘슈퍼카니발 대회’를 진행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SJ 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하는 ‘슈퍼카니발 대회’는 사전 관람을 신청한 유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쇼케이스’와 슈퍼카를 놓고 최종 6인이 경쟁을 펼치는 ‘슈퍼카니발’ 대회로 구성됐다.
이중 ‘슈퍼카니발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통해 랭킹 상위 유저 108명을 선발했으며, 이어 25일 오프라인 예선에서 한 팀당 6명으로 구성된 18개 팀의 ‘스피드 개인전’을 통해 최종 6인을 결정했다. 특히 본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실제 차량인 ‘포드 머스탱 GT’나 ‘쉐보레 카마로 SS’ 중 원하는 차량을 선물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차세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 레이싱게임으로, 세밀한 그래픽을 통한 생생한 드라이빙과 라이선스를 획득한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순위전,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등 멀티플레이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