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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션’ 및 ‘슈퍼탱크대작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게임 선정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12.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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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음악 연주앱 ‘더뮤지션’과 모바일 조립 샌드박스 ‘슈퍼탱크대작전’이 구글플레이 선정 ‘2017 올해를 빛낸 게임’에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한 해 동안 출시 되는 수많은 게임 중, 유저들의 일상을 한층 새롭고 즐겁게 만들어준 작품을 엄선해 매년 올해를 빛낸 게임으로 선정하고 있다. 또한 수상작들을 구글 피처드로 게재,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더뮤지션’은 대국민 인기투표 후보작 20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5개의 게임에게만 주어지는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부문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모바일게임 우수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뮤지션’은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감성 넘치는 재미를 제공해 3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홍보 모델 워너원을 활용한 대규모 마케팅을 펼쳐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도 받고 있다.

‘슈퍼탱크대작전’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구현한 게임을 가리는 ‘올해를 빛낸 혁신적 게임’에 선정됐다. 다양한 부품을 조립해 자신만의 탱크를 만들어 대결하는 독특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구글플레이 글로벌 피쳐드에 선정되며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RPG 일변도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FPS, 음악 연주앱, 샌드박스 등 다양한 장르의 퍼블리싱에 도전한 성과를 이번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게임’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 유저들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고, 개발사들에게는 성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싶은 파트너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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