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자사 인기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먼저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결투 시스템 ‘죽음의 바다’를 추가한다. 지난달 23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 ‘죽음의 바다’는 각 서버별 상위 전투력을 지닌 선장에 한해 참여가 가능한 콘텐츠다. 특히 유저가 기존에 보유한 영지와 함대 데이터가 그대로 ‘죽음의 바다’ 서버로 이전되는 만큼, 전투에서 발생한 함대와 병력, 자원 등 손실은 실제 서버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서버 내 유저 간 경쟁 콘텐츠인 ‘월드 보스 레이드’는 협업을 통한 월드보스 공략이 가능하다. 공략 성공 시 유저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며, 마지막 공격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디즈니 실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북미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