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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017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열린다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12.08 12:37
  • 수정 2017.12.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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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가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을 맡았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커넥트로 펼치는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게임 산업에 대한 전망을 다룬다. 우선 첫째 날에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기획 강연과 VR, 기능성 게임 활성화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VR 해외 초청 강연엔 ‘자이언트 VR’의 영상 기획을 담당하는 개발자 ‘제프 올므(Jeff Olm)’가 ‘컴퓨터 그래픽, 특수효과, 사운드 디자인과 관련해서 VR에서의 구현방법’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스틸미디어 소속의 ‘사이먼 드레이크(Simon Aubrey Drake)’는 ‘VR산업과 관련한 이슈 및 동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악어(진동민)’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주제로 참여자와 소통하며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소병균 부사장’은 새로운 e스포츠 게임의 발굴과 우수사례 분석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둘째 날 16일엔 ‘MISSING’게임 기획 및 개발자이자 아동 인권 운동가인 레나 케즈리왈(Leena Kejriwal)이 기능성 포럼에 대한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게임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주제로 크리에이터 ‘보겸’ 등이 참여하는 게임 문화 포럼과 게임 콘텐츠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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