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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12.08 14:34
  • 수정 2017.12.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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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 미궁’(Kobolds & Catacombs)을 한국 시간 기준 12월 8일 출시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직업 전용 전설 무기, 신비한 보물, 135장의 새로운 카드 등 매력적인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을 통해 유저들은 교활한 악당 코볼트들이 수 천년 간 굴을 파며 고대 보물을 숨겨놓은 아제로스의 심층부로 들어가게 된다. 보물 더미 속에는 직업 전용 전설 무기를 비롯해 강력한 신규 카드들이 준비돼 있으며, 대전이 진행될수록 점차 강력해지는 마법이 깃든 돌인 주문석도 직업별로 제공된다. 특히, 접속만 해도 각 직업별로 준비된 전설 무기 중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소집 키워드가 있는 카드를 이용해 덱에 있는 하수인을 무작위로 즉시 소환, 함께 싸울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덱을 구성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이 선보이는 새로운 무료 싱글 플레이 모드인 ‘미궁 탐험’에는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고전 판타지 던전 보드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해당 모드를 통해 플레이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일련의 ‘미궁 탐험’ 소개 퀘스트를 통해 3개의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팩을 얻을 수 있으며, 9개의 직업 모두로 ‘미궁 탐험’을 완료할 경우 하스스톤의 가장 어려운 도전을 수행한 증거로 ‘양초왕’ 카드 뒷면을 획득할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코볼트와 지하 미궁’은 블리자드 직원들을 비롯해 많은 블리자드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자라면서 즐기던 고전 판타지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다“며,”우리의 플레이어들이 코볼트와 지하 미궁이 선보이는 새로운 카드들을 좋아하고 미궁 탐험을 통해 패기를 시험해보기 바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로 하스스톤 카드 덱 전략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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