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하반기 최대 길드 간 전투 콘텐츠인 ‘길드 점령전’의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이번에 ‘서머너즈 워’가 공개한 ‘길드 점령전’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2개의 길드가 전투를 치르는 상황에 또 다른 길드가 등장, 총 3개의 길드가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예고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15개국 언어로 번역됐으며, 공식 페이스북과 유투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최근 업데이트를 마친 ‘길드 점령전’은 총 3개의 길드가 동시에 전투를 펼치는 단체 PvP 콘텐츠로, 업데이트 전부터 이미 수많은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실제 각각의 길드마다 전투가 진행되며, 한 개의 길드가 다른 2개의 길드를 상대로 전투를 펼쳐야하는 만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달 25일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월드 파이널을 개최,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서머너즈 워’ I·P 확장 사업 계약을 체결, 글로벌 게임 시장에 강력한 파급력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