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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미니골프킹]글로벌 경쟁력 입증한 ‘킹’ 시리즈, 국내 겨냥 ‘퍼팅’ 시작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7.12.19 11:04
  • 수정 2017.12.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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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상황유발로 즐거움 ‘만끽’
- 전 세계 유저와 함께하는 ‘실시간 대전’

● 장 르 : 모바일 스포츠게임
● 개발사 : 블루홀피닉스
● 배급사 : 블루홀피닉스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7년 12월 07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400만을 기록한 ‘볼링킹’, 4,200만을 돌파한 ‘아처리킹’ 등을 개발한 블루홀피닉스가 이번엔 골프게임을 출시했다. 신작 ‘미니골프킹’은 캐주얼 스포츠게임으로서 전작들의 장점인 직관적인 규칙과 쉬운 조작, 일대일로 겨루는 멀티 콘텐츠를 내세웠다.
또한, 골프라는 종목 특성에 맞춰 전반적으로 실력 외 갖가지 행운 요소들을 추가했으며 물체, 지형과 상호작용을 통한 다양한 상황 유발로 유저들의 지루함을 타파한다. 스포츠의 경쟁적 요소는 최대한 반영하되 캐주얼 디자인을 접목해 거부감이 적다. 이밖에도 수를 세기도 어려울 만큼 다채로운 맵과 스테이지는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을 접목하고 있어 겉보기엔 아케이드 적 요소가 강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작들이 그러했듯, 각 종목에 맞는 특성들이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골프 ‘클럽’, 모래에 공이 빠지는 ‘벙커’ 등의 골프만이 갖는 다양한 이벤트 상황을 갖춰 스포츠 게임이 가진 매력을 한층 살렸다는 평이다.

조작은 쉽게, 콘텐츠는 ‘풍성’
한 손가락만으로 모든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타 종목과 달리 타임어택도 여유가 있는 편이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뒤로 당긴 만큼 공을 쳐 낼 수 있다. 이를 통해 타 유저와 1대1로 펼쳐지는 실시간 대결은 상대방 행동에 대응한 전략 플레이가 필요하다.
 

 

불어오는 바람 방향에 맞춰 공을 쳐 내고, 공을 튕겨내는 스프링 월, 빨아들이는 모래 지옥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피해야 한다. 또한, 맵 전반적으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보석’이 깔려있는데 이는 승패를 가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상대방 공에 부딪혀 보석을 뺏는 등 나만의 승리법이 필요하다. 빠르게 공을 홀에 집어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퍼팅 수를 지녔다면 점수가 승패를 가르는 요소기 때문이다.
 

 

다채로운 상황 유발
‘미니골프킹’의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실력은 필수적이지만 ‘운’도 중요한 요소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곳에 아이템 박스가 무작위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 박스와 충돌하면 버프를 받을 수도 있고 오히려 디버프를 받아 게임에 해가 될 수도 있다. 즉, 고수와 초보자의 차이가 크지 않아 게임 운영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또한, 전 세계 유저들과 순위를 다투는 랭킹 모드, 친구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초대 기능을 통한 소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총 8단계로 구성된 스테이지와 그에 포함된 다양한 맵은 매번 무작위로 적용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블루홀피닉스가 ‘킹’시리즈의 개발 역량을 집중한 ‘미니골프킹’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캐주얼 스포츠게임계 왕좌 등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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