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서든어택’이 겨울 맞이 대규모 캠페인 ‘오진어택’의 두 번째 업데이트 ‘그 갓(God)이 알고 싶다’를 공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먼저 ‘서든어택’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브미션인 ‘갓 모드’를 처음 선보였다. 해당 미션은 각종 신비한 힘을 활용해 상대팀과 전투를 펼치는 라운드 방식의 폭파미션으로, 게임 진행 중 무작위로 획득하는 능력 상자를 통해 ‘스피드업’, ‘무적’, ‘무한 수류탄’, ‘뱀파이어 변신’, ‘부활’ 등 총 10가지 신비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오는 1월 11일까지 ‘갓 모드’를 정상적으로 5판 완료한 유저에게는 ‘갓AK47(MG) 15일 이용권’이 지급되며, 라운드 승리 시마다 체크하는 빙고판을 모두 완성할 경우 ‘인기 마이건 상자’ 아이템과 함께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5,000원 상당 넥슨캐시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갓 모드’ 업데이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된 권혁수가 ‘서든어택’ 캐릭터로 재탄생됐다. 권혁수 캐릭터 2종은 ‘올킬 마스터 권혁수’, ‘혁수 등장!’ 등 캐릭터 전용 감정표현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 기능 및 세트 효과가 적용된다.
이달 28일까지 권혁수 캐릭터 기간 50일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권혁수]’, ‘[급식]’, ‘[인정]’, ‘[응아니야]’, ‘[ㅅㅌㅊ]’ 칭호 5종을 지급한다. 또한 ‘권혁수’ 퍼즐판을 완성한 유저에게 ‘SG870_v2 Therapy’와 ‘장도리 Therapy’ 30일 권이 주어지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권혁수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초대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