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BOB with Larva’의 세계 대회 일정이 금일(4일) 공개됐다. 이에 한국, 중국, 대만 총 3개국, 12개 팀이 참여해 1월 12일부터 진행되는 조별 경기에서 승자조, 패자조가 정해진다.
 

승자조와 패자조는 13일 날 각 조별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승자조 1위, 2위 팀은 결승 진출 자격이 주어지며, 승자조 3~6위 팀, 패자조 1위, 2위 팀은 준결승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1월 14일엔 준결승이 진행돼 상위 4팀에게 결승 진출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준결승 상위 4팀과 앞서 13일에 결승 진출을 확정지을 승자조 1~2위 팀 등 총 6팀이 2월 10일 결승을 치르게 된다.
이번 세계대회 출전팀으로는 한국팀으로 ‘ODYSSEY’, ‘TigeR’, ‘DEJABU’ 총 3팀이, 중국에서는 ‘LEADER’, ‘RABBIT’, ‘JOKER’, ‘619’, ‘LUCKY’, ‘SR’ 6팀이, 대만에서는 ‘ALG’, ‘DAR’, ‘MATICO’ 3개 팀이 확정되었다.이와 함께 ‘BOB with Larva’는 공식카페를 통해 한국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월 11월까지 응원 게시판에 응원 글을 남긴 유저 전원에게 버섯 100개를 지급하며, 그중 30명의 우수 응원 글 작성자에겐 버섯 3,000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BOB with Larva’는 최대 50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잡아먹고 먹히는 박진감 넘치는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간단한 게임 규칙과 손쉬운 조작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한 번의 전략적 선택만으로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순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