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자사 플래그십 모바일 MMOPRG ‘로열블러드’가 사전 예약자 100만 돌파 등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18주년 창립 기념일인 1월 10일 사전오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로열블러드’의 사전오픈을 통해 유저들은 정식 출시 이전부터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사전오픈 당시 플레이 정보가 정식 출시까지 유지되는 만큼 사실상의 정식 서비스와 다름없다. 게임 사전 다운로드는 하루 앞선 9일부터 가능하며, 사전예약 보상은 정식 출시 이후부터 유저들에게 제공된다.
한편,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의 핵심 인력 100명 이상이 2년 반 이상 자체 개발한 모바일 블록버스터다. 돌발 임무 진행 방식의 ‘이벤트 드리븐’, 100대100 규모의 ‘RvR(진영 간 전투)’, 500명 단위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 ‘태세 전환 시스템’ 등 모바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차별화 요소를 통해 MMORPG 시장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로열블러드’는 1월 12일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론칭될 예정이며, ‘최초의 세계적인 모바일 MMORPG’ 배출을 목표로 3월 경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