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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 네이버 인기 웹툰 I·P 3종 모바일게임 ‘예고’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1.09 10:09
  • 수정 2018.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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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는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3종과 I·P(지식재산권)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형 모바일게임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금일(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스타임즈가 확보한 웹툰 I·P는 양영순 작가의 ‘덴마’를 포함해 오세형 작가의 ‘신도림’, 38 작가의 ‘마왕이되는중2야’ 등 총 3종으로, 10대에서 4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독자와 유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성을 보유한 웹툰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들 3종의 작품은 10~40대 남성이 주요 독자층인 만큼, 신스타임즈는 이점을 고려해 국내 남성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캐주얼 RPG 장르로 모바일게임 신작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원작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웹툰마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던전 및 주인공별 캐릭터 구현 등 다양한 요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 대표는 “이번에 I·P계약을 체결한 웹툰은 국내에서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한 만큼, 게임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발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올해는 국내 유저들의 눈높이를 뛰어넘는 다양한 신작들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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