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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이어뱃 ‘블레이즈’ 추가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1.10 11:27
  • 수정 2018.01.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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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의 온라인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화염방사병을 모티브로 한 원거리 전사 ‘블레이즈(Blaze)’가 금일(10일) 추가됐다.
 

 

블레이즈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파이어뱃으로 유명한 화염방사병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특히 렉사르, 자리야에 이어 시공의 폭풍에 등장한 세 번째 원거리 전사로 알려진다. 블레이즈는 다양한 군중 제어 기술, 강력한 돌진 기술을 보유해 전투의 선봉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 ‘화염 방사’, ‘기름 뿌리기’, ‘제트 추진기’의 일반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두 갈래의 불길로 공격하는 화염 방사는 적중한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범위 공격이다. 기름 뿌리기는 적들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기름을 바닥에 뿌리는 기술로, 이를 화염으로 점화 시켜 적들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며 블레이즈는 생명력을 회복하게 된다. 돌진기인 제트 추진기는 원하는 방향으로 질주해 첫 적중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짧은 시간동안 기절시키는 스턴 기술이다.

블레이즈만의 고유 능력은 ‘방화광’으로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방어력이 크게 증가하며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힌다. 적 영웅에게 ‘화염 방사’가 적중할 때마다 ‘방화광’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추가로 감소한다. 또한 ‘벙커 투하’와 ‘연소’를 궁극기로 사용하는데, 특히 벙커 투하를 사용하면 모든 아군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벙커가 호출된다. 벙커는 일정 시간 동안 혹은 파괴될 때까지 유지되며 내부에 있는 아군 영웅은 화염방사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벙커에서 나온 영웅들은 짧은 시간 동안 방어력이 증가한다.
‘연소’ 사용 시엔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하며 집중이 끝난 후 주변의 적들을 불태워 지속 피해를 주고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특히 정신을 집중한 시간과 비례해 적 영웅 감속과 지속 피해 효과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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