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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월드 챔피언십 2018’ 참가 확정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1.10 16:21
  • 수정 2018.01.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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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트림 마즈터즈(IEM) 엑스포가 주관하는 ‘IEM 월드 챔피언쉽 2018’에 참가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IEM 엑스포 인비테이셔널 2018’은 3월 3일(토) 폴란드 카토비체에 위치한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3만 달러(USD)로 중국, 베트남, 유럽 등 총 4개 팀들이 참가해 첫 최강자 자리를 두고 승부를 펼친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는 인텔이 후원하고 세계 최대 e스포츠 업체 ESL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시드니, 상해, 오클랜드를 거쳐 지난해 카토비체에서 시즌12를 진행한 바 있다. 작년 2017년엔 17만 3천 여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고 4천 600만 명 이상의 온라인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에 크로스파이어는 ‘크로스파이어 IEM 엑스포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대회명으로 ‘IEM 월드 캠피언십 2017’에 첫 참가했다. 이에 당시 세계 최강팀으로 명성이 높던 중국의 ‘슈퍼발리언트 게이밍(SV)’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편,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전략실 실장은 “유럽에서 ‘크로스파이어 IEM 엑스포 인비테이셔널’을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ES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를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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