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게임아카데미’ 2기 참가 학생들의 개발작을 전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행사를 10일 종로구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참가학생들이 약 8개월간 게임 개발 전문과정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총 19개 게임작품들의 경진대회 진행됐다. 이번 2기 작품 전시회에선 큐브라는 익숙한 소재를 재해석해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한 ‘래디우스(Radius)’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 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산업 리더로서 육성하기 위한 넷마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2기부턴 아카데미 전용 게임개발 스튜디오를 마련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넷마블은 ‘게임아카데미’ 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넷마블게임소통교육’,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