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자사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마키나’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등장한 ‘마키나’는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가 특징인 캐릭터로, ‘루이나’와 ‘디펜시오’의 각성 상태다. 2차 전직을 완료한 ‘루이나’와 ‘디펜시오’를 보유한 유저는 ‘어둠의 여신관 모카’에게 퀘스트를 받아 ‘마키나’로 각성할 수 있다.
각성 시엔 액티브 스킬 2종과 패시브 스킬 4종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공격형 체술과 콤보 스킬에 특화된 ‘루이나’는 뛰어난 스킬 연계 능력으로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며, ‘디펜시오’는 에어셔빙, 오버클러킹 등 4종의 각성 패시브 스킬을 사용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더불어 신규 네스트 ‘켈베로스 네스트 비기너’가 오픈됐다. 이는 새롭게 95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이 입장할 수 있는 네스트로 총 5개의 관문으로 구성됐다. 클리어하면 성장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재화 및 골드, 포인트 아이템을 다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외전 캐릭터 ‘다크어벤저’의 전직 시나리오도 전면 개편됐다. ‘다크어벤저’를 50레벨까지 성장시킬 시 새로운 튜토리얼과 전직 퀘스트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새해를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게임에 접속 및 출석만 해도 ‘봉인된 상자’와 ‘에픽 골드 주머니(희귀석)’, ‘고급 큐브 주머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알테이아 대륙탐험: 시즌11’을 오픈한다. ‘알테이아 대륙탐험 보드판’에 입장 시엔 다양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고, ‘황금열쇠’를 수집해 푸짐한 보상 아이템이 담긴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