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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 2017년 흑자전환 성공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1.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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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가 게임사업의 약진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신스타임즈는 2017년 매출 287억 원, 세전 이익 10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월 15일 밝혔다.
 

 

지난해 개별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은 4.1% 하락한 287억 6,800만 원, 세전이익은 흑자 전환한 10억 2,600만 원으로 추정된다. 디지털디바이스 사업 분할로 인해 매출은 감소했지만 게임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스타임즈는 2016년 6월 코원시스템의 최대지분을 확보, 7월에 신스타임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게임사업 진출을 알렸다. 지난해 9월 1일에는 디지털디바이스사업부와 물적 분할을 통해 본격적인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해상 전투게임인 ‘해전 1942’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국내 게임 시장의 장르 다변화를 이끌었으며, 여전히 한국, 일본 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기대작인 MMORPG ‘시그널’이 사전예약과 함께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덴마’, ‘신도림’, ‘마왕이되는중2야’ 등 웹툰 3종의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해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밖에 중국 신스타임즈에서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MMORPG, MOBA, FPS, 카드 RPG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향후 한국 및 글로벌에서 출시될 경우 신스타임즈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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