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소개-군림]남성들의 거친 승부욕 자극하는 짐승 RPG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1.17 12:43
  • 수정 2018.01.17 12:4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실시간 무제한 개인 간의 전투 ‘흥미진진’
- 장비 육성 집중 등 차별화된 콘텐츠

● 장 르 : MMORPG
● 개발사 : 즈광후동커지요씨엔
● 배급사 : 채플린게임
● 플랫폼 : 원스토어, 안드로이드OS
● 출시일 : 2018년 1월 정식 출시

‘해전25시’, ‘3분삼국’ 등 이색게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채플린게임이 새해 신작 ‘군림’을 통해 이용자몰이에 나선다.
‘군림’은 PK(유저 간 전투) 중 사망한 이용자가 떨어뜨린 장비를 승자가 경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등 치열한 전투에 특화된 모바일 MMORPG로, 호쾌한 타격감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이 게임은 원스토어에 선출시되며 베타게임 우수작으로 꼽히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군림’은 PK에 중점을 둔 게임인만큼, 필드 전역에서 벌어지는 실시간 전투는 물론이고 해당 전투에 특화된 육성시스템까지 이용자들의 승부욕을 돋울 수 있는 콘텐츠로 중무장했다.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예고하는 ‘군림’은 솔로잉 플레이를 지향하는 난전을 비롯해 중규모 문파전, 진영간 대규모 PvP까지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문파·원수 등 전투 특화 콘텐츠 ‘압권’
이와 관련해 ‘문파 시스템’은 타 게임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문파의 핵심인 커뮤니케이션 역할 뿐만 아니라 문파던전, 문파스킬, 문파상점, 문파임무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문파원이 힘을 합쳐야만 자신의 캐릭터가 더욱 강력해질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문파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현재 서버 내 최강자가 되기 위한 콘셉트인 게임의 방식을, 추후 문파가 국가를 통치하는 방향으로 바꿔 이용자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서버가 아닌 타 서버와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림’의 핵심인 PK전투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PK를 벌일 수 있는 ‘원수 ’시스템도 눈여겨볼 콘텐츠다.
‘원수’는 자신의 캐릭터가 죽을 경우 죽인 캐릭터가 나의 원수 창에 등록되며 복수령을 사용해 원수의 위치로 이동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원수 시스템은 개인 뿐만 아니라 적대 문파와의 전투를 유도함으로써 승리 시 짜릿한 쾌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장보단 강화에 집중
한편, 이 게임은 대부분 MMORPG 장르의 게임과 달리 레벨업 자체에 중점을 두지 않은 점도 이색적이다.
‘군림’은 강화/승급/소켓과 같은 장비 관련 육성 시스템을 다수 적용시킴으로써 이용자가 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같은 아이템이라도 서로 다른 옵션을 부여할 수 있도록 재련과 주조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무조건적인 전투력 상승이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대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어 단일화된 캐릭터 육성에서 보지 못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자칫 게임의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자 커뮤니티 시스템을 강화했다. 경매장 및 거래로 자신의 부족한 재료 또는 장비를 습득할 수 있는 경로를 추가했으며, 길드 시스템인 문파와 관련, 문파상점 및 문파스킬, 문파던전을 통해 여럿이 힘을 합쳐 자신의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게 했다.
모바일의 약점일 수 있는 채팅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음성채팅 기능을 추가해 기존의 모바일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략적인 전투 방식도 느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