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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모다-파티게임즈, 암호화폐 사업 협력 MOU 체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1.17 12:53
  • 수정 2018.01.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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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모다, 파티게임즈와 함께 암호화폐 사업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금일(17일) 발표했다.
 

 

3사는 각사의 역량을 가상화폐 사업에 활용할 경우 상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 이번 MOU 체결이 성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3사는 운영 거래소 및 ICO 코인 간 자본 협력과 마케팅 제휴, 양사의 기술·마케팅 협업 파트너 공유, 암호화폐 관련 신규 사업 공동 추진 등 업무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빛소프트와 파티게임즈는 ICO를 통해 발행된 가상화폐를 각사 게임뿐만 아니라 상호 활용이 가능하도록 공동 사업과 마케팅 제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사는 모다의 자회사인 B&M 홀딩스가 소유한 아이템베이와 아이템매니아의 거대한 유저 풀을 활용,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방안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최근 ICO 계획 발표에 이어 모다·제스트씨앤티와 손잡고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COIN ZEST)’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신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기간 쌓아온 블록체인 역량을 자사 게임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역량에 결합해, 블록체인 기술 본연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도전하겠다는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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