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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네코제’ 결산 인포그래픽 공개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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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가 결산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 12월 4회째를 맞이한 ‘네코제’는 게임의 캐릭터와 음악, 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만들어 직접 교류하는 형식의 국내 대표 유저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현재까지 ‘네코제’에 참가한 700여 명의 유저 아티스트들은 단순한 문화 수용자를 넘어 창작자로써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했다. 이들은 넥슨의 게임 I·P를 활용해 5만 7천개에 달하는 액세서리, 피규어, 그림, 인형 등 굿즈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2차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해 유저 아티스트들의 창작능력을 개발하는 ‘네코랩’과 유저 제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네코장’ 등을 통해 참여자 중심의 문화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넥슨은 ‘네코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600만 원을 메이크어위시재단에, 1,600만 우너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환아 치료 지원 목적으로 기부했다.

넥슨 조정현 콘텐츠사업팀장은 “이제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깊게 파고드는 취향의 시대”라며, “‘네코제’를 통해 바람직한 2차 창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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