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 인기작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e스포츠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8 문파대전(이하 2018 문파대전)’이 1월 22일부터 본선 입장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2018 문파대전’은 모든 블소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는 공식 e스포츠 대회로, 유저 간 대전인 ‘비무’ 대결과 레이드 타임어택 방식으로 참가자들 간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는 블소 이용 연령이 15세로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 이용자들도 2018 문파대전 참가자격을 얻었다. 특별 시드를 받은 청소년 본선 진출자들은 1월 27일 ‘슈퍼루키 토너먼트’ 본선에 참가하며, 같은 날 ‘베테랑 토너먼트’의 본선 우승 팀도 결정된다.
이달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2018 문파대전’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월 22일과 29일 티켓링크에서는 문파대전 1회와 3회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현장 관람객들은 블소 신규 의상과 머리장식이 담긴 ‘금빛 세트’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8 문파대전’은 컴퓨터 하드웨어 업체 ‘로지텍’이 후원사로 나서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로지텍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블소 토너먼트 2018 문파대전’ 본선은 현장 중계 외에도 OGN과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