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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군 사고 피해 전역자 지원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1.31 17:19
  • 수정 2018.01.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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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 중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은 밸브 코퍼레이션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를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이 ‘카스 온라인’이 최근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군 사고 피해 전역자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월 29일 성남시 분당구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군 사고 피해 전역자 치료에 뜻을 모았다. 이번 치료비 지원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넥슨 ‘카스 온라인’이 치료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유기부 사이트 ‘쉐어앤케어’와 치료비 지원 취지와 대상자들의 사연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넥슨 최진혁 CSO개발팀장은 “10년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아껴주신 유저분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군 복무 기간 피해를 입은 청년들이 심신의 상처를 달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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