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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TGS 2018서 글로벌 흥행작 ‘증명’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2.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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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 대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약 5일간 진행된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타이페이 게임쇼(TGS) 2018’에 참가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GS에 참석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현지 유저들과 밀착 소통에 나섰다.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PvP가 현장에서 생중계됐으며, 방송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검은사막’의 미공개 콘텐츠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 한정판 ‘흑정령’ 굿즈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5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검은사막’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은 TGS 기간 동안 진행된 ‘2017 Game Star Award’에서 온라인게임 부문 인기 타이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후보로 오른 총 93개의 타이틀 중에서 유저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 부민 대만 지사장은 “대만 유저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좋은 ‘검은사막’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출시 이후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2종의 언어로 850만 명의 가입자와 만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MMORPG다. 지난해 1월 펄어비스는 대만에서 ‘검은사막’의 자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유명 게임사이트 ‘바하무트’에서 온라인게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출시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대만에서는 최대 동시접속자수 기록과 일일접속자수 60% 이상 증가 등 꾸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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