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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17년 4분기분기 매출 경신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2.02 09:19
  • 수정 2018.02.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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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월 2일 2017년 4분기 1,363억 원의 매출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실적공시를 통해 2017년 4분기 매출 1,363억 원, 영업이익 486억 원, 당기순이익 3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7년 연간 매출은 5,117억 원으로 2년 연속 5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은 1,972억 원으로 연간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다시 세웠다.
컴투스는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와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 4분기 해외 매출은 1,157억 원으로 9분기 연속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 전체 매출의 87%인 4,448억 원을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이며 연간 최대 해외 실적을 경신했다.

2018년 컴투스는 그 동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공들여 온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큰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전략 RPG ‘체인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액티비전의 콘솔 IP(지식재산권) ‘스카이랜더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및 ‘서머너즈 워 MMORPG’를 비롯해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과의 협업을 통한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으로의 확장과 피규어 등의 라이선스 사업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하며 글로벌 IP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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