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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MMO 게임 ‘크로스아웃’, 파이어스타터 등장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2.09 17:07
  • 수정 2018.02.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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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업데이트 0.9.0을 금일(9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7번째 팩션 ‘파이어스타터’가 추가된다. 이는 불을 숭배하는 광기 어린 집단으로 화염 폭탄, 자살 공격, 고기 분쇄 휠 등을 사용한다.
또한, 무기 ‘소각로’도 추가된다. 휘발유가 담긴 탄환을 투척하는 장치로서 광범위한 지역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 날아오는 도중 적중도 가능하다. 또 신규 무기 ‘포춘 발사기’는 직접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적의 차량을 달궈 추후 타격의 데미지를 2배 높이는 효과도 부여한다.

특히, ‘어우거 워커’는 파이어스타터만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고기 분쇄기에서 볼 수 있는 2개의 칼날을 바퀴에 장착한 것이다. 상대를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는 ‘하푼’ 등의 근접 무기와 조합하여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신형 조종실 ‘웨어울프’는 폭탄이 장착된 바퀴 달린 작은 드론을 탑재하고 있다. 유저는 이를 이용해 죽기 전 10초간 목표를 찾아 폭발하는 자살 공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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