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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2017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2.09 17:16
  • 수정 2018.02.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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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금일(9일), 2017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17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9,091억 원, 영업이익 347억 원, 당기순이익 91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2%,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2,3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2.3%, 전년 동기 대비 121.1% 상승한 101억원, 당기순손실 101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모바일 게임은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일본 지역에서 순항중인 ‘콤파스’, ‘요괴워치푸니푸니’의 컬래버레이션과 이벤트 효과가 부각돼 전 분기 대비 1.7% 상승한 649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건재한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한 493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커머스 사업의 연말 성수기 효과와 DB보안관련 자회사인 PNP시큐어의 고객사 확대, 그리고 광고부문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15.1%,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증가한 1,236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과 PC온라인 게임의 비중은 57%와 43%로 나타났다. 개발 법인 기준으로 보면 국내 매출 비중은 57%, 해외 매출 비중은 43%이며, 서비스 지역으로 구분하면 국내와 해외가 각각 43%, 57%로 해외 비중이 높다.

신사업 간편결제 페이코(PAYCO)와 관련해선 2017년 연간 거래규모가 2조 5천억원, 출시 후 전체 누적 거래 규모로는 3조 4천억 원에 달한다며, 올해 상반기 중 삼성페이 제휴를 통한 MST 결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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