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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올해 첫 기간 한정 이벤트 ‘황금 개의 해’ 시작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2.09 20:19
  • 수정 2018.02.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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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9일) 자사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2018년 무술년 새해를 기념하는 올해 첫 기간 한정 이벤트 ‘황금 개의 해’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6개의 신규 전설 스킨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이벤트 전용 아이템과 신규 전장 ‘아유타야’에서 펼쳐지는 깃발 뺏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은 2월 9일터 3월 6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중 전용 전리품 상자를 통해 ‘황금 개의 해’를 테마로 한 6종의 전설 스킨,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 등 50개 이상의 신규 기간 한정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전설 스킨의 경우 한국의 조선시대 경찰과 같은 역할을 한 포도청의 대장에서 영감을 받은 ‘포도대장 맥크리’, 동양의 우주관에서 유래된 세상의 4방향을 담당하는 상상속의 동물 사신(四神)을 모티브로 한 ‘백호 겐지’, ‘주작 메르시’, ‘청룡 파라’, ‘현무 자리야’ 그리고 ‘흑백합 위도우메이커’ 등의 개성이 돋보인다.
 

 

이벤트 전용 난투 ‘깃발 뺏기’는 올 기간 한정 이벤트를 통해 최초의 깃발 뺏기 전용 전장 ‘아유타야’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태국 배경의 아유타야는 웅장한 고대 사원과 현대적 배경이 대조되는 전장으로 유저들에게 이색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황금 개의 해’ 수집품은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거나 레벨 업 보상, 또는 게임 내 크레딧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기간 한정 이벤트 수집품이 포함되어 있다. 획득한 수집품은 플레이어의 계정에 영구 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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