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2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용 ‘방탈출 카페’를 운영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이는 넥슨 측이 ‘코드케이 강남점’과 제휴를 맺고 ‘엘소드 방탈출 카페’를 열게 돼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얼어붙은 물의 신전’을 모티브로 내외관 디자인이 구성됐다. 최대 여섯 명이 한 팀을 이뤄 밀실에서 문제를 풀어 탈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팀워크·추리력·수리력·직관적 문제해결력이 요구된다. 또 한 시간 안에 문제를 모두 풀어 탈출해야 한다는 긴박감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엘소드 방탈출 카페’를 오픈한 데 이어 서비스 10주년 기념 마지막 업데이트로 ‘3라인 3차 전직’을 적용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차 전직 캐릭터 12종의 일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