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가 개발하고 카카오서비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가 금일(13일) 신규 캐릭터 ‘에이미’를 업데이트했다.
첫 SS등급 치유형 캐릭터인 ‘에이미’는 게임 세계관 속 ‘실버랜드’의 무희로, 대전쟁 후 암흑 세력의 지배를 받게 된 신들을 떠나 대항 세력인 실버나이츠에 합류한 영웅이다. 파티원들의 전투를 보조하는 유용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귀여운 아이돌 풍의 외모를 가져 원작에서도 남녀불문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 신규 S등급 영웅 3종, A등급 2종도 추가했으며,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는 ‘모험’모드에 새로운 월드 ‘마우스피아’와 액트8~10을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앞으로 2주간 ‘신디의 마법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미션을 완수해 코인을 획득한 뒤, 이를 사용해 나온 숫자에 해당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 ‘SS등급 소환권’을 비롯해 ‘젬’, ‘진화석’, ‘S등급 소환권’, ‘몬스터 카드’ 등 풍성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마련됐다.
한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12년간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이 즐긴 인기 PC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간단한 컨트롤로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액션 쾌감은 물론, 오리지널 성우의 목소리로 만나는 추억 속 영웅들과 향수에 젖게 하는 배경 음악까지 원작의 인기 요소들을 모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