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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2월 28일 정식 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2.14 12:16
  • 수정 2018.02.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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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2월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이에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이미 ‘검은사막 모바일’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를 거쳤으며, 향후 최종 마무리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게임은 자체 엔진으로 개발돼 원작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또, 호쾌한 액션과 다양한 재미요소, 착한 과금 정책으로 테스트 당시 소위 ‘갓겜’으로 평가됐다. 특히, 개발사 펄어비스 측은 프리미엄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응답자 중 98.8%가 “출시되면 꼭 플레이 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은 “370만명이 넘는 사전 예약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드디어 정식 서비스 일정을 밝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여해준 분들의 열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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