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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괴담의 공포 ‘화이트데이’ 시리즈…VR로 진화하다

  • 최명진 기자 ugaia@naver.com
  • 입력 2018.02.22 16:43
  • 수정 2018.02.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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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화이트데이의 VR버전인 ‘화이트데이 담력시험’의 정보를 공개했다.
 

 

개발사인 손노리 측은 ‘화이트데이 담력시험’의 개발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오는 3월 중에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VR 테마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을 타겟으로 출시됐으며 전작과는 달리 학교를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주요 테마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VR테마파크 전용이라는 플랫폼에 맞춰 랜덤성과 서브플레이어와의 대결요소를 만들어 함께 즐기는 VR게임을 목표로 했다. 그래픽적인 면에서도 PS4로 출시된 화이트데이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화이트데이 담력시험’의 성공과 노하우는 향후 PSVR로 출시되는 ‘화이트데이 스완송’에게 성공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화이트데이 시리즈는 2001년 손노리가 개발한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시작으로 명맥을 유지해왔다. 귀신을 피해서 학교 안을 탐사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정통 호러게임으로 오싹한 배경과 음악, 멀티엔딩과 숨겨진 요소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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