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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메이플블리츠X]새로운 ‘메이플’ 인기 캐릭터들과의 ‘한판승부’

  • 최명진 기자 ugaia@naver.com
  • 입력 2018.02.23 15:27
  • 수정 2018.0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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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온라인 I·P 활용한 실시간 배틀
- 다양한 콘텐츠와 수집요소 ‘흥행예고’

● 장   르 : 모바일대전게임
● 개발사 : 넥슨
● 배급사 : 넥슨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8년 2월 출시예정

 

 

‘메이플스토리’가 다시 한번 모바일로 찾아온다.
‘메이플블리츠X’는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I·P를 활용한 실시간 대전게임이다.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과 몬스터들은 3D로 재탄생되어 전장을 누비게 된다. 유저들은 영웅들의 전용 스킬과 몬스터를 조합하여 상대를 쓰러트리거나 던전을 탐험할 수 있다.
여기에 수집과 성장요소를 더한 카드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덱으로 다른 유저들과 전략을 겨룰 수 있다. 저마다의 룰이 적용되는 맵과 던전, 몬스터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모드는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메이플블리츠X’는 넥슨이 서비스 중인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다섯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실시간 대전장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메이플블리츠X’는 원작의 세계관과 인기 캐릭터들의 등장예고로 원작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영웅·몬스터 카드수집 ‘묘미’

이번 ‘메이플블리츠X’에서는 원작의 주요 영웅들과 몬스터들이 3D로 재탄생했다. 인기 캐릭터인 ‘메르세데스’를 비롯한 5명의 영웅이 등장하며 저마다의 고유한 스킬과 전용 몬스터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슬라임, 핑크빈, 발록을 비롯한 원작의 주요 몬스터도 카드로 등장하며 이 카드들은 유저의 병사로서 소환된다.
 

 

자신만의 영웅스킬과 몬스터 카드를 최대 30장까지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는 덱(deck)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필요 없는 카드를 분해해 얻는 정수로 다른 카드를 제작할 수도 있으며 전장에서 획득 가능한 전리품과 재화로 카드를 개조하여 같은 카드라도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각양각색’ 콘텐츠
‘메이플블리츠X’의 핵심 콘텐츠는 몬스터를 소환하며 영웅 스킬을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대전이다. ‘골렘의 사원’, ‘오르비스’등 원작의 주요 맵들이 전장으로 등장하며 조건 달성시 맵의 특징을 살린 이벤트가 일어난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유저들에겐 역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기본적인 대전모드인 ‘빠른 대전’과 시즌제로 운영되는 ‘랭크전’이 준비돼 있다. 랭크전의 경우 달성등급에 따라 많은 보상이 기다리지만 패배시 등급이 하락되는 리스크가 있다. 이에 반해 ‘빠른 대전’은 보상은 적지만 패배시에도 리스크가 없어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메이플블리츠X’는 전투가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위한 다양한 싱글 플레이 모드도 준비돼 있다. 연습모드에선 인공지능을 상대로 새로운 영웅이나 카드를 시험해볼 수 있다.
 

 

싱글플레이의 주요 콘텐츠인 던전은 전장과 마찬가지로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배경으로 만들어져 있다. 여러 개의 세부 스테이지로 나뉘어진 던전은 특정 공략법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저는 게임 내 다채로운 전략과 전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던전 클리어 시 얻는 영웅들과 희귀한 카드들, 아이템은 플레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새전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버추얼아레나’는 자신이 만들어놓은 덱을 사용하여 전투를 펼치며 적의 강력함에 따라 승리 시 보상이 더욱 증가한다.
한편,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콘텐츠인 ‘몬스터 파크’도 만나볼 수 있다. 디펜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무작위로 지급되는 카드로 적을 막아내면 단계별 클리어 보상이 유저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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