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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워록’ 제 3차 공식 리그 개막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7.05.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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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의 최강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드림익스큐션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중인 풀 3D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의 3번째 공식 리그가 오는 5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제 3회 ‘워록’ 리그는 총 상금 1,75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워록’ 클랜 소속 유저라면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은 미리 상대편과 일정을 정한 뒤 진행하는 독특한 형식의 예약 클랜전 방식이 채택됐다. 예약 예선전은 5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한 각 클랜은 최소 30경기 이상 예선을 치러야 하며, 최종 ‘리그 포인트’ 상위 랭킹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오프라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본선 경기는 오는 6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리그와 관련해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3번째로 진행하는 ‘워록’리그인 만큼 빈틈없이 준비해 모든 FPS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진정한 참여형 축제로 만들겠다”며, ‘워록’ 유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워록’ 리그는 지난 2006년 5월 클랜최강전 형태로 처음 개막된 후,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같은 해 10월 2번째 공식 리그가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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