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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얼어붙은 AR게임시장 ‘봄바람’ 예고

  • 최명진 기자 ugaia@naver.com
  • 입력 2018.02.28 16:14
  • 수정 2018.02.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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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이번 겨울이 가고 서서히 봄이 다가오고 있다. 특성상 야외활동이 필수적인 AR게임도 계절의 흐름에 따라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나이언틱은 해리포터 I·P를 사용한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트’의 연내 출시 소식으로 다시 한번 AR게임에 봄바람을 예고했다.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트’는 주문을 배우며 거리를 탐사하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마법세계의 동물들을 쓰러트리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게임사인 네시삼십삼분은 지난 2월 26일 소니픽쳐스와 함께 동명의 영화를 소재로 한 AR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월 26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구글 전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게임은 거리의 유령을 잡는 것이 주요 콘텐츠로 꼽히며 원작 팬들과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AR게임으로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낸 ‘포켓몬GO' 또한 새로운 전설의 포켓몬 레쿠쟈, 그란돈, 가이오가의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금 글로벌 매출 9위에 안착했다.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게이머들에게 AR게임이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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